오랫동안 싱싱하게 사과보관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생활꿉팁으로 

오랫동안 싱싱하게 사과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추석선물세트나 부모님들이 많이 챙겨주시는 사과 

비닐봉지채로 그대로 냉장고에 두다가는 

금세 겉면이 쭈글쭈끌해지고 푸석해지는데요 

그러면 결국 다 버리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소중한 사과를 사수하기 위해 

지금부터 사과를 싱싱하게 장기보관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비닐채로 받아온 사과를 냉장고에서 꺼내줍니다. 

 

 

주방에 있는 키친타올을 준비해줍니다. 

사진 속 키친타월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것 같은데요 

뽑아쓰는 키친타월이라 너무 편해요. 

 

과일을 그대로 냉장보관하면 습기가 찰 수 있는데

이 습기로 인하여 쉽게 부패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관 시에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등으로 잘 감싸서

최대한 습기를 생기지 않도록 밀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를 개별포장하기 위해

작은 위생백들도 준비해주세요. 

 

 

키친타올 한장을 깔고 사과를 올려줍니다. 

 

 

사과를 감싸주세요. 

 

 

이렇게 바닥면이 위로 올라오게 합니다. 

 

 

위생백을 크게 벌려줍니다. 

 

 

그대로 사과를 담아주세요. 

 

 

주의사항

위생백을 너무 밀봉하면 안돼요!

그 이유는 사과에서 에틸렌가스가 많이 방출되기 때문인데요

 

 

에틸렌이란? 
과일을 저장할 때 과일이 내뿜는 식물 노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은 과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시킵니다. 

이 에틸렌가스가 방출되는데 밀봉이 되있으면 사과가 쉽게 물러질 수 있어요. 

그렇기 대문에 가스가 나갈 수 있도록 위생백을 느슨하게 묶어두는 것이 좋아요. 

 

저는 매듭짓지 않고 그대로 꼬아서 보관해줄거예요. 

 

 

이렇게 사과를 다 포장했습니다. 

 

 

비닐꼬리가 아래로 향하게 해줍니다. 

 

 

 

 

냉장실 중에 신선보관 야채실에다가 넣어줄게요.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사과를 두고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