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산책 겸 다이소에 들러서 집에 필요한 제품들을 데리고 왔어요.
도어쿠션
손끼임 사고예방 / 소음방지용를 위해 만들어진 도어쿠션이예요.
저는 집에 있을 때 창문을 활짝 열고 자주 환기를 하는 편이라서
한번씩 바람이 세차게 불면 쾅!하는 소리에 놀라는데요
앞으로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도 소음방지를 미리 차단하고자 구매했어요.
너무 귀여운 강아지 패턴이예요.
컬러는 아이보리컬러와 브라운컬러 두가지로 있어요.
저희집 문 컬러와 찰떡인 아이보리색
오자마자 바로 끼웠습니다.
싱싱한 당근 컷터칼 2P
와 1,000원에 2가지 컷터칼이 들어있어요.
완전 가성비 갑이죠?
더군다나 정말 구매하고 싶게 귀여운 당근모양이예요.
뒷면을 보면 칼의 용도 및 사용법이 잘 나와있어요.
저는 미니칼은 택배용으로 긴 칼은 사무용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개봉을 한 모습이예요.
작은 미니칼은 칼이 고정되는게 아니라
누르는 동안에 칼이 나오고 손을 떼면 칼이 쏙 들어가요.
이렇게 손으로 미는 동안엔 칼이 나와요.
긴 칼도 사용해볼게요.
쭈욱 길게 빠져요.
이렇게 양쪽으로 벌려주면 칼날이 고정이 되서
좀 더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컷터칼 끝에 측면을 보면 이렇게 홈이 있는데요
무딘 칼날을 잘라낼 때 사용하는 거랍니다.
도어충격 방지패드
문열림으로 생기는 모서리에 의한 충격 완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예요.
이렇게 뒷면에 부착방법이 잘 나와있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2P가 들어있어요.
말랑하면서 탄탄한 소재로 되어있어요.
투명 비닐을 벗기면 접착제가 붙어있어요.
이렇게 벗겨줍니다.
진작에 샀어야 하는 아이템이예요.
저희는 LG 트윈워시를 사용하고 있어
건조기와 세탁기를 이렇게 활짝 개방한답니다.
이 아이템을 미리 샀더라면 문이 부딪치면서 생기는
미세한 기스를 방지할 수 있어요.
밑에는 세탁기용으로 붙여줬어요.
이렇게 부착한 다음에 힘차게 열어봅니다.
쿵쿵 거리는 소리도 없이 위치가 완벽하네요.
슬림안전가드
테이블이나 가구에 한번씩 모서리에 팍 부딪히면
멍이 크게 들곤 하는데요
때마침 침대 모서리에 기존에 부착된 투명패드가 떨어져서 교체를 해줬어요.
부드러운 소재로 된 슬림안전가드를 사봤어요.
안에 양면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어요.
'ㄱ'자 형태로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스티커를 잘 밀착 시킨 뒤 커버를 벗겨줍니다.
이제 침대 하단 모서리에 붙여줄거예요.
붙여보니 하단에 받침으로 인해 길이가 튀어나왔어요.
다시 떼어내서 끝을 재단해줍니다.
부드럽게 잘 잘려요.
wow! 완벽하게 잘 밀착되었어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재단하여 붙여줍니다.
이제 발에 찧이지 않아서 행복해요. :)
남은 2P는 아일랜드 식탁 모서리에 부착했습니다.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한번씩 옆구리에 찔렸거든요.
전선클립
이 전선클립 기존에 산거라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이렇게 지저분하게 널부러져있는 전선들을 정리하여
공중부양시키니 너무 깔끔해보이죠?
이렇게 소소한 다이소 꿀템으로 슬기롭게 생활해보세요.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핸들채소다지기로 다진마늘 만들기 | 마늘 냉장/냉동 보관법 (1) | 2022.10.01 |
---|---|
부추를 싱싱하게 냉장/냉동 장기보관하기 (2) | 2022.09.28 |
다이소 용품으로 욕실 공중부양 하는법 (1) | 2022.09.21 |
오랫동안 싱싱하게 사과보관하기 (0) | 2022.09.16 |
LG 디오스 식세기 구연산으로 통살균하기 (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