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늘을 싱싱하게 오래동안 냉장보관하는 법과
다이소 핸들채소다지기와 실리콘큐브틀을 이용하여 다진마늘 냉동보관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다이소 핸들 채소 다지기 구매해왔습니다.
과연 3,000원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지!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약 400ml의 용량이 들어갈 수 있고 마늘이나 다양한 채소를 손쉽게 다져주는 도구입니다.
핸들 채소 다지기 ￦3,000
심플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손잡이가 달려있는 뚜껑, 본체, 본체 속 3중 회전날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포장케이스 뒷면에 보면 구성품이 잘 나와있죠?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옆면을 돌려보면 제품 사용방법도 잘 나와있어요.
몸통 돌출부에 칼날을 위치에 맞춰 끼워주면 되고
채소를 넣어주는데 기본적으로 깍둑썰기하여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균일하고 쉽게 다져질 수 있겠죠?
그 다음 손잡이를 시원하게 잡아당겨 채소를 다져주면
손쉽게 다진 채소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다이소 채소 다지기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한데요,
야채죽, 계란말이, 볶음밥, 아기 이유식등에 많이 활용할 수 있어요.
수많은 차퍼들 중 제가 다이소 차퍼를 고른 이유는
일단 번거로움 없이 수동으로 쉽게 할 수 있어서 픽을 했어요.
물론 비싸고 전동 차퍼들도 많지만 구성품이 많을수록 보관이 번거롭고
쓸 때마다 콘센트를 꼽고 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손이 안 갈 것 같아서
가성비 좋고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다이소 핸들 채소 다지기를 구입한 이유랍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투명 비닐에 한 번 감싸져있어요.
본체 돌출부에 3중 칼날을 콕 끼워준 모습입니다.
직접 사용전에 한번 손잡이를 당겨봅니다.
부드럽고 시원시원하게 잘 돌아가네요. 합격 !
통마늘을 가지고 오랫동안 냉장보관 하는 방법과
다이소 핸들채소다지기를 이용하여 다진마늘을 만들어
냉동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늘 손질하기
마트에서 구입한 깐마늘 한봉지를 냉장/냉동으로 나누어 보관해볼게요.
마늘을 물에 한 번 세척해줍니다.
마늘의 뿌리부분과 치인부분들을 칼로 잘라줍니다.
마늘 손질이 완성되었으면 마늘 겉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줍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쉽게 마늘이 물러지고 곰팡이가 필 수 잇어요.
최대한 물기를 빼주는 것이 좋아요.
톡톡 눌러가며 골고루 마늘 표면을 닦아주세요.
통마늘 냉장보관법
천일염 소금을 밀폐용기에 편평하게 깔아줍니다.
소금을 깔아주는 이유는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키친타월을 반틈 접어줍니다.
그 다음 두번 접어줍니다.
케이스 사이즈에 맞게 접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키친타월이 딱 맞게 깔아졌죠?
손질한 통마늘을 나란히 담아줍니다.
그 위에 키친타월을 한 장 더 깔아서
또 마늘을 올려줍니다.
짜잔! 이렇게 마늘을 보관하면
냉장실에서 오랫동안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서 키친타월에 물기가 축축해지면 한번씩 교체해주세요.
다진마늘 냉동보관법
다이소 핸들채소다지기 성능을 테스트해봐야겠죠?
손질된 마늘을 본체의 1/2정도 채워줍니다.
손잡이를 쭈욱 당겨줍니다.
칼날이 잘 회전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당길 때 너무 재미있어요. :)
눈으로 분쇄입자를 확인해가며
알맞은 입자가 되면 당기는 것을 종료해줍니다.
입자가 짓이겨지지 않고 잘 살아있네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실리콘 큐브입니다.
다진 채소를 보관할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일단 플라스틱 틀은 이렇게 얼려놓은 야채를 빼기가 힘들 수 있는데
이렇게 실리콘 소재를 눌러주기만 하면 손수비게 야채가 빠져요.
틀에 꾹꾹 눌러가며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마늘이 큐브에 다 들어가면 위생비닐을 한장 올려 밀착시켜줍니다.
실리콘 큐브 뚜껑을 꼼꼼히 닫아주고 냉동실에 하루놔둘게요.
다음 날 실리콘 큐브를 뒤집어 하나씩 톡톡 눌러주면
네모반듯하게 다진마늘이 쏘옥 빠진답니다.
그 다음 저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하여
다진마늘이 필요한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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